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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이야기

가상화폐 시세 전망

by 종합정보채널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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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시가총액 상위의 가상화폐 시세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9월 27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1개 가운데 118개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려가고 있으며 63개의 시세는 오르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시세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322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에 비해 1.68% 상승하고 있고,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70% 오른 376만4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87% 상승한 1161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리플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12시 51분 기준 리플은 1.30%(15원) 상승한 1170원에 거래 중으로 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가 현지시간으로 24일 폭스 비즈니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SEC와 건설적인 길을 찾을 수 있다면, 우리는 물론 그것을 찾고 싶다. 그러나 XRP가 무엇인지에 대한 확실성이 없다면 해결 시나리오는 없다"며 "이더리움에 대한 SEC의 모호했던 진술은 규제가 명확하지 않음을 그대로 보여준다며 한편으로는 암호화폐 업계가 와일드 웨스트(Wild West, 미국 개척 시대의 황량한 서부)와 같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난 동의할 수 없다. 암호화폐는 이미 규제 받고 있는 중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54% 오른 16만8800원에, 유니스왑은 1UNI(유니스왑 단위)당 24.39% 상승한 2만97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체크해보자면 체인링크 1.33%, 알고랜드 1.98%, 코스모스 0.23%, 폴리곤 1.53%, 스텔라루멘 0.09%, 이더리움클래식 0.34%, 비체인 1.89%, 쎄타토큰 0.72%, 이캐시 5.65%, 팬케이크스왑 2.56%, 크립토닷컴체인 0.88% 등입니다.

하지만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2746원에 거래돼 하루 전보다 3.28%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79% 떨어진 42만5700원에,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2.87% 내려간 3만58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다른 주요 가상화폐 시세를 보면 도지코인(-1.36%), 루나(-7.51%), 라이트코인(-0.05%), 비트코인캐시(-1.81%), 트론(-2.61%), 다이(-0.08%), 테조스(-5.48%), 엑시인피니티(-2.11%), 클레이튼(-0.15%), 웨이브(-1.58%), 비트코인에스브이(-2.10%), 비트토렌트(-0.65%) 등의 시세도 하루 전보다 하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규제 단속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오후들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는데요. 중국의 암호화폐 규제 단속 영향으로 5,00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가격이 다시 5,300만원대로 올라섰습니다..

27일 오후 2시 50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확인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했을 때 0.92% 오른 5332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9월 24일 5,400만원에서 5,100만원대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전날까지 하락세로 돌아섰던 비트코인은 반등에 성공하며 5,300만원대를 다시 회복했습니다.

사실 비트코인의 갑작스럽게 하락했던 이유는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9월 24일 모든 암호화폐 거래는 불법이라고 규정하며 강력한 단속을 표명한 것으로 보여습니다. 인민은행은 “암호화폐는 법정화폐와 동등한 법적 지위를 보유하지 않는다. 가상화폐 관련 업무 활동은 불법적인 금융 활동에 속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또 해외 거래소가 중국에 거주하는 사람에 한해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단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며 강력한 규제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지난주에는 헝다그룹이 파산 위기에 처하며 국제적으로 여러 악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였는데, 이번에 또 다른 중국발 악재가 비트코인 가격을 뒤흔든 것입니다. 다만 이날 가격 상승세를 보인 비트코인은 중국발 악재를 어느정도 떨쳐낸 모습인데요. 언제나 중국 정부의 말 한마디에 오름새와 내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시세 전망 분석


현재 다른 코인들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더리움은 1.18% 상승한 378만원에, 에이다는 0.37% 오른 2715원에 거래 중이며 리플은 1.73% 소폭 상승한 117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여러 국내 가상화폐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중국 금융 당국의 규제 움직임은 국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다소 하락세가 보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일시적”인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것 보다는 한국 정부가 가상화폐 사업자들에 대한 본격적으로 관리에 들어가게 되는 상황이 국내 이용자들에게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국내 4대 거래소 중 한 곳의 한 관계자는 오히려 국내 자체적인 이슈 때문에 떨어질 수 있다고 가상화폐 시세를 전망하며 고객들이 앞으로 보름 정도는 시장의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 다른 4대 거래소 중 한곳의 관계자에 의하면 “김치 프리미엄(한국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세가 해외 거래소보다 높은 현상)이 3∼5% 정도를 유지하는 것은 국내가 해외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구매하려는 분위기 때문이라며 중국의 영향이 있겠지만 그렇게 영향이 강하지 않다”고 전망했으며 앞으로 특금법을 지켜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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