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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이야기

비트코인 시세 전망

by 종합정보채널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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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

비트코인 시세 전망

비트코인이 9월 27일 저녁 5,300만원선을 횡보하며 관망세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저녁 6시 경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하루 전과 비교하여 최대 3.27% 올라 5300만원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빗에서는 3.26%(167만 9000원) 오른 5320만원, 코인원에선 3.27%(168만 4000원) 오른 5324만 5000원에 매매되고 있으며 업비트에선 2.99%(154만 4000원) 상승한 5323만 5000원, 빗썸에선 3.27%(168만 2000원) 올라 5318만 70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전망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히 상승하여 4만 4000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저녁 6시 20분 경 비트코인 시세는 하루 24시간 전 대비 5.84% 올라서 4만 3993.2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 총액은 8276억 4684만 달러로 5.77% 상승한 상태입니다. 이날 급등은 비트코인이 중국발 리스크를 벗어나고, 엘살바도르에서 성공적으로 법정통화로서 정착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 되고 있습니다. 엘살바도르의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는 최근 엘살바도르의 가상화폐 보관 서비스인 <치보>가 반발 없이 자리를 잘 잡아가는 것에 대해 법정통화화가 시작된 지 3주도 지나지 않아 어떤 은행들보다도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스스로 평가하였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전망

가상화폐 중에 시총 2위 이더리움은 6% 이상 올라서 380만원 선을 돌파하여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이날 저녁 6시 반경 국내의 주요 거래소에서는 최대 7.78% 상승한 370만원 중반대에서 거래되는 상황입니다. 이는 중국정부가 가상화폐 거래를 규제하겠다는 소식에 모두 떨어졌던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회복세에 오른 것으로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비트코인 관련주

반면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 당 2701원에 거래되고 하루 전보다 0.22%, 다이는 1DAI(다이 단위)당 1225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1%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테조스(-4.27%), 메이커(-1.75%), 디센트럴랜드(-3.18%), 셀러네트워크(-4.31%), 펑션엑스(-2.09%), 미러프로토콜(-0.47%), 룸네트워크(-2.3%), 센트럴리티(-1.85%), 이포스(-4.59%) 등 시세도 하루 전보다 내리고 있으며 가상화폐 테마기업의 주가는 대부분 내렸습니다.
9월 27일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3.24% 하락한 957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2.88% 떨어진 4380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갖고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 주가는 2.87% 소폭 하락한 4565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의 지분 6.15%를 보유고 있습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 떨어진 7900원에 거래를 마감하였는데,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카카오의 주가는 0.42% 상승한 12만 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카카오는 본사, 케이큐브1호벤처투자조합, 카카오청년창업펀드 등을 통하여 두나무의 지분 약 21.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팔고 이더리움을 산다고?

일부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선물을 매도하고 이더리움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결과가 해외에서 나오기 시작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9월 27일 주요 외신에 의하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JP모건 보고서를 인용하며 대규모 투자자들이 이더리움 매수를 위해서 비트코인을 대량 매도하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암호화폐의 고래들이 이더리움에 대해서 좋은 고평가를 연달아 내놓으며 앞으로는 비트코인을 능가할 수 있다는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더리움의 ‘반란’은 이번년도에 들어서 더욱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기는 했습니다. 특히나 지난 8월에 ‘런던하드포크’ 이후에는 비트코인보다 더 높은 상승세를 보여주며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까지 연출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드포크는 기존 코인과 호환되지 않는 신규 암호화폐가 탄생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에서 떨어져 나온 비트코인 캐시가 대표적인 하드포크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전망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는 채굴을 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던 수수료를 인하하고 공급량을 축소하는 것을를 골자로 합니다. 일명 ‘가스비’라고 불리는 수수료에다가 기본료를 도입하고 망이 붐비게 되면 그 때는 급행료를 더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더 많은 가스비를 적어서 내면 거래가 더 빠르게 이뤄지는 탓에 수수료가 너무 과도하게 비싸지는 부작용들이 있었습니다.
 이미 시장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사이의 탈동조화(디커플링) 심화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 동안 비트코인이 암호화폐의 대장주로 이더리움을 비롯하여 알트코인 등의 시세에 영향을 끼쳤던 반면에 요즘에는 그 경향이 옅어졌다는 분석입니다. 그만큼 이더리움 암호화폐 시장에서 영향력이 더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게 되는 대목입니다. 특히나 나중에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넘어설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에서 ‘돈 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 NFT)과 탈중앙금융(디파이) 때문에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의 개발자들의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전망 

트레이드스테이션의 데이비드 러셀 부사장도 “이더리움이 회사라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과 같으며 엄청난 성장 잠재력이 지금에서야 발휘될 것”이라고 전하며 “비트코인은 2005년의 검색엔진 야후(Yahoo)와 비슷하다고 말하며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흥미는 훨씬 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에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1비트코인은 5,339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4시간 전보다 1.1% 소폭 상승한 수준으로 같은 시각 빗썸에서도 5332만5000원에 거래 중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같은시각 업비트와 빗썸에서 각각 378만2000원, 37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상 비트코인 시세 전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모든 투자는 본인의 판단으로 해야하며 과도한 투자는 누구도 책임을 질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셔야 할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신중을 기해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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